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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2

<팬덤 플랫폼> 위버스, 버블, 유니버스가 보여준 고 마진 사업 국내 연예 기획사들은 디지털 음원 시장의 성장을 발판 삼아 팬덤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위버스, 버블, 유니버스가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이들이 무슨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와 수익 기여도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위버스: 국내 최대 플랫폼 위버스는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 컴퍼니에서 운영하는 팬 플랫폼이다. 위버스는 하이브가 제작했고 YG가 입점을 했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V LINE과 통합되어 국내에서 가장 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21년 말 기준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3,700만 명, MAU(월 방문자 수)가 680만 명이라고 한다. 사업 초창기 입점 한 아티스트 수가 BTS, TXT 등 3개에 불가했으나, 지금은 50개를 넘어선다. 위버.. 2022. 11. 17.
연예 기획사의 새로운 수익원 (시작은 디지털 음악 시장 성장) IT 기기의 발전과 인터넷 환경 변화는 음악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디지털 음악 시장이 급성장했고, 이에 따라 연예 기획사의 새로운 수익원이 생겨났다.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팬심을 활용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된다. 바로 팬덤 플랫폼이다. 디지털 음악 시장의 성장 JYP의 대표인 박진영 씨는 10여 년 전 미국 토크쇼에 출연해 앞으로 디지털 음악 시장이 오프라인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 당시 사회자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쳐다봤다. 그러나 머지않아 디지털 음악 시장은 급성장했고, K-POP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발판이 된다. 디지털 음악 시장의 성장은 연예 기획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된다. 디지털 음악은 그들의 아이돌 그룹이 음악 앨범에 발매한 음원뿐만 아니라.. 2022. 11. 16.